1등 당첨자 10명…각 26억1782만5575원
1095회 로또 1등 '8, 14, 28, 29, 34, 40'…보너스 '12'
25일 제10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8, 14, 28, 29, 34, 40'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각각 26억1782만557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7명으로 당첨금은 7654만4608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584명은 각각 168만8484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5653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27만8659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로또 1095회 당첨번호 1등 26억, '고꾸라진 경기 자동 배출'
로또 109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044곳 중 1곳(자동) 비롯해 서울 1427곳 중 2곳(자동), 경남 581곳 중 2곳(자동), 인천 484곳 중 1곳(수동), 충남 433곳 중 1곳(자동), 전북 286곳 중 1곳(자동), 제주 113곳 중 1곳(자동)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자동)이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절대적 우위를 나타내는 경기에서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단 1명 나왔다. 구매 방식은 자동. 바로 전전 회차와 직전 회차 비교하면 고꾸라진 결과물이다.
바로 직전인 로또 1094회차에선 1등 12명 중 경기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4명 나왔고, 이들 모두 자동으로 터졌다. 자동으로 1등에 당첨된 8명 만 본다면 절반인 4명이 경기에서 터졌다.
전전인 1093회차에서도 1등 자동 당첨 9명 중 절반을 넘는 5명이 경기에서 배출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반자동 대박 3명 중 2명도 경기에서 터진 점을 감안하면 자동과 반자동을 더하면 7명이 된다.
흔히 로또 자동 1등 당첨은 대박 터뜨린 당사자와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바라본다. 이에 반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오로지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이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반자동은 당첨 당사자의 노력과 판매점의 행운이 맞아떨어져 로또 1등 대박으로 나타난다.
1095회 로또당첨번호 추첨할 황금손은 채연…긍정 에너지 예고
가수 채연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1095회에 출연합니다. 2003년 '위험한 연출'로 데뷔한 그녀는 '둘이서', '흔들려' 등의 히트곡으로 댄스 여신의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발라드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채연은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도 유명하며, 코로나19 시기에는 방역용품 기부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연탄 나눔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프로 나눔 참석러'로서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25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채연과의 따뜻한 만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