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

경북 칠곡 종합병원서 흉기난동으로 환자 1명 사망

칠곡 종합병원서 흉기 난동…50대 환자 사망

칠곡 종합병원서 환자 흉기 난동... 같은 병실 환자 살해

외출 다녀온 뒤 흉기 들었다…칠곡 종합병원 환자 찌른 50대

칠곡 종합병원에서 정신질환 환자 흉기난동...50대 남성 사망

경북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환자 1명이 사망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종합병원 6층에서 입원 환자 A(56)가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 환자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가해자인 환자는 정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 이런 살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지.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지. 정말 무섭고 안타까워요.

칠곡경찰서 수사과장은 범인이 이날 오후 외출 후에 흉기를 소지한 채로 병실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폐쇄병동이 아니고 개방형 병동이라 소지품 검사가 까다롭지 않아서 흉기소지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범인에게서 술냄새가 나는 점을 미뤄볼 때 당시에 술에 취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알콜의존증 환자로 지난달초 11일 입원했다고 하는데요. 아직 이유는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같은병실에 거주하는 사림이고 흉기 소지는 어떻게 했는지는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앵커]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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