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돌림 당했다"...故 표예림씨가 저격한 유튜버 반박
학폭 고발 ‘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씨 숨져
“우린 잘못 없다”…故표예림 법적공방 유튜버의 변
‘12년간 학교폭력 피해’ 폭로한 표예림씨 숨진 채 발견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극단 선택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숨진 채 발견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현실판 주인공으로 알려진 유튜버 표예림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투신지점 수중 수색 중 오후 4시 20분쯤 여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경찰과 소방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성지곡수원지에 빠진 여성은 표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표씨는 유튜브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표씨는 유튜브 등에서 초·중·고교 12년간 동급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폭로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현실판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또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해 달라며 지난 4월 국민청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찰은 표씨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년간 학폭피해를 당한 표예림
표예림씨는 12년간 학폭피해를 당한 20대 여성입니다. 표예림씨는 지난 3월 2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초중고 12년간 이어진 신체적 폭력, 언어폭력 등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했습니다.
폭력의 충격에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했던 표예림 씨는 최근 가해자들의 사과를 받기 위해 연락했지만 가해자들은 드라마 <더글로리>를 언급하며 "드라마 보더니 뽕에 차서 그러냐, 표혜교냐, 남의 인생에 침범하지 말라" 같은 반응을 보여 공분을 싸고 있습니다.
표예림 동창생 영상
5일전 4월 3일 표예림 씨의 동창이라고 밝힌 A 씨는 '표예림동창생'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표예림 동창생 영상에는 가해자 4명의 이름과 얼굴사진, 최근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예림이 어깨를 일부러 부딪히며 넘어뜨렸고 옷에 더러운 냄새가 베였다며 욕설과 폭행을 하였고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에 끌고가 변기에 머리를 박게하고 예림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더 괴롭혔습니다. 단순히 치구끼리 장난이 아닌 뺨을 때리고 발로 차고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들은 아직까지 아무런 처벌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왕따를 주도했던 남씨는 현재 육군 군무원(39사단 신병교육대 응급구조담당 다군에 2022년 지원)으로 근무중이며 친구들과 동료들과 놀러다니며 행복하게 사는 중입니다.
임씨 역시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가해자 최씨는 현재 개명해 최xx으로 새 삶을 사는 중이고 장씨는 현재 예림이와 같은 미용사(에이바헤어 창원상남점)로 근무 중입니다.
해당 폭로 영상의 파장이 커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중 한 명은 기어코 직업을 잃었다.
장씨가 일한 것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미용실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학교폭력 사태로 지목된 직원은 사건을 인지한 뒤
바로 계약해지 조치해 현재 매장에 출근하지 않는다며 계약해지와 별도로 브랜드 이미지 실추를 심각 하게 생각하기에 해당 직원에게 별도의 법적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년 동안 한 사람을 괴롭힌 가해자들은 여전히 잘 살고있습니다.
가해자들은 21일 표예림씨에게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 조항을 근거로 오는 27일까지 자신들의 실명과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의 글을 게재한 뒤 사과문을 우편으로 통지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은...
표예림이 나온 방송중 카카오톡 메신저로 가해자들에게 연락을 시도했는데요
예상 못한 놀라운 반응이 돌아 왔습니다.
“요즘 나오는 드라마 더글로리 보고
뽕에 차서 그러냐? 니가 송혜교냐?
남의 인생에 침범하지 말라”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공분은 커졌고 표예림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에 출연해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표예림은...
표예림은 1996년생으로
올해 28살 된 대한민국의
여성 유튜버 입니다 직업은
미용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2003년 의령초등학교에
입학해 2005년 의령남산초등학교로
전학갔습니다 이후 2009~2012년
의령여자중학교를 다녔고
2012~2014년 의령여자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본인의 유튜브에 자신에게
초중고 도합 12년간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들에 대해
폭로했죠 이 사건은 2023년 3월 2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이 사건을
다루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영상 "유서" 업로드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 업로드
영상에서는 한 유튜버로부터 저격, 스토킹을 당했다고 폭로를 하였다. 인신공격, 조리돌림을 당했으며 자신의 학폭 피해까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리고 자신을 살리려고 하지 말아달라며 쇼라는 말을 듣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삶을 지속해야할 이유가 없고 그동안 도와주신 방송국 제작진, 카라큘라 제작진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낸거 같은데.. 참 안타깝습니다.
카라큘라, 故 표예림 가해자에 "끝까지 책임 묻겠다" 경고 [엑's 이슈]
카라큘라, 故 표예림 가해자에 "끝까지 책임 묻겠다" 경고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학교 폭력 피해자 표예림 씨의 안타까운 선택에 유튜버 카라큘라가 나섰다. 지난 10일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채널 커뮤니티에는 "너무나 슬프고 비통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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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고발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숨진 채 발견…“편해지고 싶다”
학폭 고발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숨진 채 발견…“편해지고 싶다” - 여성조선
12년간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며 ‘현실판 더 글로리’로 주목받은 유튜버 표예림 씨가 부산의 한 공원 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57분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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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보내겠다"…SNS서 故표예림 스토킹 가해자 실명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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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던 표예림(27)씨가 극단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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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피해 폭로 유튜버 표예림씨, 극단적 선택 전 경찰조사 앞둬
학폭피해 폭로 유튜버 표예림씨, 극단적 선택 전 경찰조사 앞둬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현실판 주인공으로 알려진 유튜버 표예림(27)씨가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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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고발 표예림 씨 유서 속 유튜버 “잘못한 것 없다”
학폭 고발 표예림 씨 유서 속 유튜버 “잘못한 것 없다”
[일요신문] 12년간 당한 학교폭력을 고발한 표예림 씨(27)가 숨진 가운데, 표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영상에서 언급한 유튜버 A 씨가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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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헬로비전(http://news.lghello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