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네이멍구자치구 (내몽골)에서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 (페스트) 환자가 나와 비상이라고 합니다.
흑사병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전염되는 병으로, 최초 감염자 가족 2명이 흑사병 추가 감염자로 보고되었습니다.
흑사병은
1347년 유럽동부에서 발생 1351년까지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치명적인 감염 질환입니다.
흑사병 원인
쥐벼룩에 의해 전파되는 옐시니아 페스트균이 있는데요 카래톳, 패혈증형, 폐렴형 등으로 나뉘게 되며 감염경로는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증상
약 6일간 잠복기를 가지게 되며, 잠복기가 지난 후 40도 전후의 고열과 더불어 다양한 흑사병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표적으로 신체 변화로는 기침과 각혈,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며 혈색소가 침착되어 피부가 검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염
흑사병은 혈액과 접촉하거나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염되고, 바로 치료가 안될 경우 24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흑사병 치료제는
현재로서 흑사병 치료하는 특별한 약물은 없다고하는데요. 대붑분 초기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증상을 완화 시키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 항생제로는 스트렙토마이신, 도시사이클린, 계피당 등이 있구요. 환자 상태와 병세에 따라 조절되며, 증상이 심하거나 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을 경우 응급 상황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흑사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의료 관리가 생존 기회를 높 일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흑사병은 조기에 치료를 받더라도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흑사병 노출되었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빠르게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치료와 의료 지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흑사병 예방법
1. 감염 지역 피하기 : 흑사병이 발생하는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벼룩에 물리지 않기 : 흑사병은 주로 쥐벼룩을 매개체로 전파되므로, 벼룩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3. 야생동물과 접촉피하기 : 쥐나 벼룩과 같은 동물을 만나면 즉시 신고하고 피하세요
4. 증상시 : 발열, 기침, 피부 이상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검사나 치료로 우선입니다.
5. 주변 환경관리 : 쥐와 벼룩 서식처를 제거하여 역병 확산을 막을 수있습니다.
6. 개인위생 :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을 제대로 조리하여 세균 전파 방지
이와 같이 남의 나라 이야기 같지만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리이며, 또 이번에 한국인 단기 비자제한을 풀면서 국내 중국 여행 수요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양국 간 여행객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다.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비말로도 가능한데 잠복기가 있어 쉽게 알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 위생 및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 이나 중국인들이 많은 곳은 피하고 개인 방역을 위해 마스크는 다시 필 수일것 같다. 그리고 감염이 되면 오한,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이 오고 호흡곤란, 가래, 저혈압등 증상이 보일 수 있으니 바로 치료가 필요하다. 중국에서는 내몽고하고는 멀리 떨어져있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나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또한 가장 큰 문제는 중구에서는 큰 문제라고 생각 안하는게 더 큰 문제다
항상 개인의 위생은 개인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