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美 팬서비스 논란에 "악의적 흠집 내기" 반박
이승기, 적십자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 위촉
이승기 '팬 서비스' 논란에 해명
이미지만 소비
대중들이 원하는 건 이미지 아닌 음악
“계약서에 명시됐나?”…이승기 ‘교민 무시’ 논란의 핵심
투어보다는 가수로서 음악적 고민할때
이승기, 美투어 팬서비스 논란 해명 "공연 준비 위함이었다"
이승기 美투어 팬서비스 논란 해명…"컨디션 조절차"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요란한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이승기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하고 야심찬 첫걸음으로 아시아투어와 미국투어를 진행했다.
첫 미국 투어에서 팬서비스 논란에 휘말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컨디션 조절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 학력 대학
서울신학초등학교 (졸업)
노곡중학교 (졸업)
상계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 / 학사, 05학번)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 / 석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 / 석사)
• 출생일
• 나이 1987년 1월 13일
• 고향 서울특별시 도봉구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전주 이씨 양녕대군파 19대손
• 신체
키 182cm, 혈액형 B형
• 가족
부모님,
여동생 이서현(나이 1992년생)
반려견: 빼로
3일 소속사 휴먼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투어에서 이승기의 현지 교민 운영 식당 방문은 구두로 협의된 사항으로, 컨디션 문제 탓에 현장에 방문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교민 무시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지난달 30일 이승기의 현지 공연 소식을 전하면서 일각에서 팬서비스 불만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연을 지원한 교민 식당에 이승기가 지난달 28일 방문하기로 했는데, 현지 도착 이후 이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현장에서 그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것이다.
이어 이승기 컨디션에 관련해 "LA 공연 후 비행기를 타고 애틀랜타로 넘어가면서 난기류로 인해 도착 시간이 딜레이 됐고, 밤 10시에 도착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폰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구두로 협조하기로 했지만 공연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 교민 식당 방문보다 공연을 찾는 분들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현지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지난 1일 이승기의 공연이 마무리됐다는 소식과 함께 팬 서비스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달 30일 애틀랜타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소년 길을 걷다. 챕터 2' 공연을 펼쳤으나 28일 애틀랜타에 도착한 직후 이승기의 태도가 논란을 만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애틀랜타에 도착 후 방문하기로 했던 교민 운영 식당 일정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절이 필요하다"라며 취소했다.
현장에서 이승기를 기다리던 팬들은 실망감을 전했다. 심지어 미국 투어의 마지막 장소인 뉴욕 공연을 취소하기도 하며 많은 불만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공연 취소 이유가 티켓 판매 부진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소속사는 애틀랜타 공항 도착 시간이 지연돼 밤 10시를 넘긴 상황에서, 공연을 위한 이승기의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찾을 관객들이 먼저라는 생각에 관계자들에게 이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고 부연했다.
2일로 예정됐던 뉴욕·뉴저지 공연은 취소했다. 한 현지 관계자는 "이승기의 콘서트 티켓 판매가 생각보다 부진한 것으로 안다"며 "애틀랜타 콘서트장 규모가 2000석 정도인데, 입장 관객의 절반 정도는 초대권이었다는 말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의 미국 투어를 담당했던 휴엔터테인먼트는 아메리카K와 인터뷰에서 "(애틀랜타) 공연장인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는 총 2800석 규모인데 관객은 949명이 들었고, 그중 40% 이상이 초대권이었다"며 "관객이 적어 2층, 3층 공연장은 폐쇄하고 1층만 입장했는데, 티켓 949장 가운데 500장만 정상 판매된 좌석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식당에서는 이승기가 식사하고 요청하는 손님에게 소규모로 팬 사인회를 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스폰해 준 한인 식당을 방문하는 건 구두로 협의된 사항은 맞지만 협조하겠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렸던 것일 뿐"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밤 10시가 넘어서 도착하여 아티스트 컨디션을 생각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분은 이승기를 위해 안인타운인 둘루스 내 엠버시 스위트바이 힐튼 호텔의 스위트룸을 예약해 놓았는데 '급이 맞지 않는다며' 일방적으로 호텔을 떠났다고 한다.
이번 논란을 보고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마 좀 있으면 없어 질 것으로 보는데. 근데 서로의 잘잘못을 떠나 이런 구설수가 나오는걸 보면 이승기도 한 번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이 승기한테 개그맨이나 코미디언 처럼 재미있게 또는 웃겨 주세요 하지는 않는다 왜.. 가수니깐.
데뷔 초기 노래 몇개가 대중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좋은 이미지에 재미있는 이미지까지 주간 예능에 고정으로 나오면서 신곡은 커녕 노래하는 모습이 왠지 낯설기만 한데. 최근 몇년에 모습을 보면서 예능보다는 노래에 대해 진정성 있는자세. 이런 모습들이 더 좋지 않을까. 유명 레스토랑이나 까페가 아닌 음악실에서... 노래하는 이승기.. 모습이 더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