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문'과 블루문' 동시에 뜨는 드문 현상
한단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이면서 14% 큰 보름달 국내에서 관측 가능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바뀐다.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일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1979년 미국의 점성술사 리차드 놀이 근지점 부근의 90% 범위에 있을 때의 보름달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국내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뜹니다! 이번 슈퍼블루문 놓치면 14년 기다려야.....
슈퍼 블루문이 뜨는 시간은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7시 29분부터
9월 1일 오전 7일 1분에 집니다
가장 밝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8시부터 10시 시간대인데요
천문연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에 지구에서
달이 가장 둥글고 크게 보여지며
우리나라에서는 달 뜨는 시간인 오후 7시
30분이 되야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늘 슈퍼 블루문을 놓치면 무려 14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중인데요
슈퍼 블루문 뜻은 단순히 파란색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한 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즉, 보름달 주기가 30~31일에서 29.5일로
짧아져 발생하는 현상이죠 한국 천문 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2일에도 한번 떠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이때 특이점이 있다면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질 때 발생한다는 건데요
둘 사이(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멀 때보다
약 14%나 더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어요
현재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슈퍼문과 더불어 토성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큰 눈길을 끌고 있는 중입니다
'블루문'은 달 색깔이 파랗게 보여서 붍은 이름이 아니라, 한 달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달은 약 29.53일을 주기로 위상이 변하기 때문에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달에 한번 더 뜨게 된다.
한 계절에 보름달이 4번 뜨게 되는데, 이때 3번째 뜨는 보름달이 블루문이 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일 때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인 원지점에서의 보름달(미니문 또는 마이크로문)보다 14% 더 크게 30% 더 밝게 관측된다.
블루문과 슈퍼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무척 드문 현상이다.
서양에서는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달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요.
한달에 두 번이나 뜨는달이재수없다는 생각을 했고,'배신하다'의 의미를 가진 옛 영단어블루(belewe)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슈퍼문은 1년중 가장 큰 달을 의미한다고 해요.
그래서슈퍼문 + 블루문 이라고 합니다.
이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찾아오는 것이
슈퍼블루문 이고,
이번달 말에는
희귀한 슈퍼블루문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핸드폰 달사진찍는법
1. 야간모드 끄고 촬영하기
2. 적당한 배율세팅
3. 초점고정
4. 세팅이 끝난 상태에서 달에 가져가기
5. 해모양 아이콘으로 수정하기
6. 핸드폰으로 달사진찍기
야간모드 끄고 촬영하기
어두운 공간에서
아이폰으로 카메라를 켜면
좌측 상단 부분의
달모양으로 야간모드가 활성화돼요!
야간모드는 빛이 적을 때 활성화되며
사진을 찍게 해주는데,
슈퍼블루문은 밝기 때문에,
야간모드를 끄고
게이지바를 끔으로 돌려주세요!
배율 세팅하기
줌을 너무 당기면
화질이 좋아지지 않으니,
배율은 6배 이상으로 잡아서
설정해주세요!
초점고정하기
손가락으로 꾹 눌러
노란색 박스 안에 달과 비슷한
가로등불빛, 광고판의 불빛을 놓고
자동으로 선명하게 잡히는 순간까지
초점을 고정해주세요!
(2초이상 꾹, 눌러 초점고정하기)
세팅한채로 달에 가져가기
카메라의 세팅이 된 상태로
노란색박스에 달이 들어가도록 해요
줌이 너무 당겨져있으면
고정하기 힘드니 적당한 배율을 찾아
노란색 박스에 달을 넣어주세요!
다음 기회는 2037년 1월 31일 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꼭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