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거침없는 활화산(악인전기)
김영광 출소 카운트다운…신하균, 신재하와 피 말리는 하루
신재하, 미행→카메라 설치까지…'심장 철렁' 엔딩 (악인전기)
'악인전기' 신하균·김영광, 긴장감 팽팽 첫 만남..몰입도 美쳤다
드라마 악인전기
기본정보
제작정보
ENA 토일 드라마 <악인전기>
신하균 출연하는 드라마, ENA 토일 드라마 <악인전기>가 10월 14일 첫 방송을 합니다. '악인전기'는 오프닝부터 충격적이고 강렬했다. 어두컴컴한 저택 안에서 울리는 총성, 누군가를 살해하는 검은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저택 안에서 은밀히 무언가를 하고 있던 한동수(신하균 분)와 한범재(신재하 분)는 놀라 침대 아래로 몸을 숨겼다. 두려움에 떠는 동수의 모습과 함께, 그의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처음부터 이 쪽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후회한 동수가 이 사건과 어떻게 얽히게 되는지, 몰입도와 궁금증이 치솟은 오프닝이었다.
'악인전기'는 선을 지키려던 동수와 그 선을 밟으라고 자극하는 도영의 만남을 그리며 흥미를 유발했다. 매력적이고 색다른 두 악인 캐릭터의 등장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여기에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다. 신하균은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왔던 동수가 분노와 열등감을 터뜨리는 순간을 카타르시스 넘치게 그려내며 역시 '하균神'이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
누아르 범죄물에 다소 긴 호흡보다는 범죄 드라마 자체도 스피디한 전개로 한 번에 몰입감 제대로 전달하는 드라마들이 요즘 트렌드에 맞는다고 보니까요. 또 한 가지 이 드라마는 시작부터 끝까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진하고 뜨거운 악의 단면을 보여주길래 등급까지 이렇게 작정하고 시작하나 싶어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악인전기>입니다.
*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 나이 : 1974년 5월 30일생
- 신체 : 175cm, 67kg
한동수(신하균) : 변호사는 변호사인데 생계형 변호사. 얼굴도 모르는 잡범들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고, 돈 몇 푼에 반성문 대필까지 해주는 처량한 신세다. 웬만하면 참고 누르고 사는, 참으로 답답하지만 착한 인간. 그러나 가끔은 생각지도 못하는 지점에서 홱 돌아버릴 때가 있는데 누군가 그의 자존심을 제대로 할퀴는 순간이다. 평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만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이 꿈틀거리며 악의 세게에 발을 딛는다.
서도영(김영광) :
- 나이 : 1987년 1월 11일생
- 신체 : 189cm, 75kg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조직의 넘버 2로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 서도영을 김영광이 맡았습니다. 유성파 넘버2. 한때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전력이 있다. 냉혹한 성품에 예측할 수 없는 광기를 지녔다. 단시간에 패권을 장악하고 유성파를 전국구로 일으켜 세운 능력자다. 변호사 동수를 통해 새로운 목표에 눈 뜨게 되고 이후 묘하고 아슬아슬한 우정을 이어간다.
한범재(신재하) :
- 나이 : 1993년 4월 2일생
- 신체 : 178cm, a형
한동수의 이복동생. 모범생이었던 형과 달리 어릴 때부터 사건브로커였다. 그래도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지금은 중고 컴퓨터가게에서 일하면서 돈 되는 사건들을 형에게 소개해 주는 일도 알바 삼아 하고 있다. 그러다 자신이 몰고 온 일감 때문에 점점 변해가는 형을 마주하게 되고 괴로워한다.
선인에서 점차 악인으로 변해가는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이미지가 여리고 착한데 빌런 연기가 또 찰떡이라 늘 놀라곤 하네요. 이번에는 신하균의 동생으로 등장한다고 하는데 두 배우의 티키타카도 기대해 봐도 좋을듯합니다. 워낙 신하균이 함께 하는 연기자들과 늘 기대 이상의 조합으로 앙상블을 만들어내기로 능한 배우라서 이름마저 비슷한 신재하와 만남에선 또 어떤 케미를 보일지 기대해 봅니다.
문해준(최병모) - 범조인 집안에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자란 문 로펌 변호사로 깃털처럼 가벼운 언행과 오만한 성품을 지녔으며 자신의 스터디 메이트가 된 엘리트 한동수에게 열등감과 불쾌함을 느낍니다.
선교(조달환) - 한동수의 친구이자 로펌의 사무장. 동수의 요청으로 원하는 정보를 알아봐 주기도 하지만 동수와 대적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며 그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되죠.
박제이(최유하) - 유성 파 보스 김유성의 애인으로 야망과 돈에 집착하는 인물입니다.
* 몇부작 다시보기 악인전기 드라마 정보
이 드라마는 김정민 감독의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와 '나쁜 녀석들'을 같은 작품을 연출했는데요. 심리적으로 파고드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꽤 찰지게 만드는 모습이라 이번 작품 역시 선인에서 악인으로 변해가는 사람들의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와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https://tv.naver.com/v/41014066
그에 방점을 찍는 건 신하균의 연기가 되겠고, 김영광과 신재하의 매력이 더해지겠죠. ENA 토일 드라마이며 10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인데요. ENA 드라마이며 지니 TV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 다시보기 하기가 좀 애매할듯합니다. 아직 다른 OTT 스트리밍이 확정되지 않는 모습이라 집에서 KT IPTV 사용하시면 앱 설치하시면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이런 누아르 범죄 드라마 한편쯤 보고 싶을 때 딱 찾아오는 드라마가 바로 <악인전기>가 아닌가 싶네요. 과연 청불 등급답게 찐득한 범죄 드라마 한편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광, 거침없는 활화산(악인전기)
하균神 얼마나 美쳤나 보자..'악인전기' 오늘(14일) 압도적 기대감
'악인전기' 신하균·김영광, 교도소 첫 만남 포착…팽팽한 긴장감
'악인전기' 신하균·신재하·김영광이 빚어낸 긴장감
1회 충격을 안겼던 오프닝의 전말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최유하를 죽인 검은 남자는 김영광이었다. 신하균이 건넨 USB를 통해 김영광은 자신을 죽이려던 배신자의 계획을 미리 알고 무사할 수 있었던 것. 총성에 놀란 신하균과 신재하는 침대 아래로 몸을 숨긴 채, 피가 낭자한 현장을 보며 두려움에 덜덜 떨었다. 이어서 침대 아래를 살피는 김영광의 살벌한 얼굴이 나타났다. 어둠 속 눈을 빛내는 김영광과 그와 눈이 마주치는 신하균의 공포에 질린 눈빛이 충돌하는 '섬뜩한 엔딩'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했다.
'악인전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