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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첫눈’… ‘찬바람 강하게 불어 더 추워요’

by 안토니74 2023. 11. 17.

 

찬 공기 남하해 아침 -4~7도…낮에도 10도 이하
전국에 강풍·전 해상에 거센 풍랑

 

 


 

 

 

제목: "한겨울이나, 여기는 이미 겨울? 한반도 첫눈 내리는 날"

 

본문: 한반도 곳곳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서는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경기 서해안, 충남까지 영향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는 7시 13분께 올가을 첫눈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하루, 작년보다는 12일 일찍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많아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이날 밤 대체로 멈출 것으로 예상되며, 충남(북부내륙 제외), 경북남부내륙, 제주는 18일 새벽까지, 충남북부내륙, 충북, 호남, 경남서부내륙은 18일 오전까지 강수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 510㎝(최대 15㎝ 이상), 세종, 충남북부내륙, 충북 310㎝, 전북내륙 27㎝(전북동부 최대 10㎝ 이상), 서해5도 25㎝, 경기남부, 강원산지, 대전, 충남, 광주, 전남북부, 대구,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울릉도, 독도 15㎝, 강원내륙, 전북서해안 13㎝, 서울, 인천, 경기북부 1㎝ 내외입니다.

이날 오후부터 18일 새벽 사이에는 충청내륙과 전북내륙에서 꽤 많은 눈이 돌풍, 천둥, 번개와 함께 쏟아질 수 있으니 교통 및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해안과 산지에 18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시속 90㎞) 이상인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또한, 서해상과 제주해상, 남해먼바다, 동해바깥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18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시속 3070㎞로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먼바다와 제주해상, 남해먼바다, 동해먼바다 등은 파고의 높이가 최대 5m 이상이겠습니다.

이번 첫눈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춥고 건강에 유의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서울 올가을 첫눈…찬바람에 영하권 추위

 

서울 올가을 첫눈…찬바람에 영하권 추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금요일인 17일은 서울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예보됐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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