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김히어라 학창시절 학폭. 폭력부인, 상지여중 일진 의혹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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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학폭 일진 학교폭력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빅상지 멤버 출신 인정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역을 맡아 주목 받은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학교가 7일 언론의 여과없는 보도를 규탄하고 나섰다.

김히어라 이름 뜻

 

현재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 탤런트, 영화배우 활동을 하면서 다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뮤지컬 '팬레터'에서 히카루 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2021년에는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조직의 수장 용사장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명 '김히어라'는 상당히 특이한 이름인데요. 순우리말로 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김히어라 이름 뜻은 '하얗고 깨끗하게 살아라'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김히어라 나이, 고향, 학력 등 정보

본명 김히어라이며 나이 1989년 3월 18일생으로 만으로 33살이라고 합니다. 가족 관계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학력 정보는 북원여자고등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이며 키 165cm, 몸무게 48kg이라고 하네요. 소속사 퍼플엔터테인먼트로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그밖에 국적 한국, 고향 강원도 원주시이며 수상 내역은 2017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 연극부문 여우신인상,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여우신인상, 2013 제7회 딤프 어워즈 여주조연상 등이 있다고 합니다.

 

 

배우 김히어라, 최근에 '더글로리'와 '경이로운 소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지만, 과거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고 6일 디스패치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2004년 중학생 시절,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에서 일진 모임 '빅상지'에 소속되어 있었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상지여중 출신 10여 명의 제보자들은 "돈을 갈취하여 담배와 술, 노래방을 즐겼고, 거부하면 괴롭혔다"고 디스패치를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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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는 이에 대해 "빅상지'와 함께 다녔던 것은 사실이나, 폭행이나 폭언에 직접 참여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그러한 행위를 방관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고도 덧붙였는데 현재까지 김히어라 측에서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김히어라가 자신의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재학중 일진 모임 '빅상지'에서 후배들의 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보도가 되었는데요.

 

김히어라는 2004년에 재학 중인 시절, 특별한 친분을 가진 후배가 "김히어라의 어머니 병원비를 도와주고 싶다"며 절도사건을 일으킨 후, 함께 2주간의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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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는 이 의혹에 대해 "학교 생활을 모범생처럼 하지는 않았지만, 폭력을 가한 적은 없으며, 후배가 절도를 한 것도 내 지시가 아니라 자발적인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중학교를 졸업한 뒤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착실하게 학교 생활을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김히어라는 또한 "학교 폭력에 대해 방관했던 것은 잘못이었다. '나 정도면 가해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외면했다"고 디스패치를 통해 반성을 표명했습니다 배우 김히어라는 자신이 중학교 시절 참여했던 '빅상지'라는 모임을 인정했으나, 그것이 일진 모임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당시에는 친한 친구들끼리 온라인 카페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었고, '빅상지'는 그런 카페의 이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히어라는 이에 대해 "선배들에게도 맞았지만, 나는 친구나 후배를 때린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3학년 선배들이 급하게 돈을 요구했을 때, 우리 2학년과 1학년이 돈을 구했던 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지여중 입장문. [사진출처 = 해당학교 홈페이지]

 

강원 원주시 상지여중은 이날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김히어라가 20년 전 본교에 재학했음을 확인했다”며 “일부 언론이 그의 과거 학폭 의혹을 보도하면서 교직원과 취재, 인터뷰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어 “기사 내용은 현재 교육활동 상황과 맞지 않는 내용”이라며 “교명과 학교 전경 사진 등이 여과없이 보도돼 상지여중과 학생·학부모, 교직원 명예가 실추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또 “본교는 올해 교내 학교폭력 사안이 1건도 없다”며 “인성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와 유기적으로 협심해 학생간 갈등을 해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6일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일진 모임의 멤버였고 그가 후배의 돈을 빼앗았다는 증언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히어라측은 ‘학교폭력 가해 의혹’ 악의적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같은날 오후 공식입장문을 통해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했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언론사에서 보도하거나 제기한 의혹 내용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자 한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해당 언론사에 연락했던 제보자들의 김히어라에 대한 언급 내용이 착오와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론사와 배우 모두 알게 되었다. 제보자분들은 오해를 풀고 배우에게 사과를 했고, 언론사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렸다. 하여 당시의 일들이 오해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일진으로 활동한 점에 대해 인정한 적도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며 “이번 추측성 보도와 이어지는 사실이 아닌 의혹들에 대해 면면히, 그리고 상세히 자료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 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는 멈춰줄 것을 당부하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히어라 배우가 된 계기

배우가 된 계기는 원래 강원도 사람이라 뮤지컬을 많이 접하지 못했지만 대학교 입학 시기에 뮤지컬을 해볼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예체능계 실기 수업을 하는 반이 있었는데 엄마가 해보지 못한 걸 해보라고 권유하여 연기, 연출을 배우는 반에 들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연기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진로를 연기 쪽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대학교 때 인덕대학 뮤지컬 대회에 참가하여 1등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상 상금 300만 원으로 서울에 올라와 처음으로 연기 레슨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우연, 김히어라·이아진 성희롱 논란 해명 "불쾌감 안 느꼈다"

 

배우 정우연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락을 받고 놀란 마음으로 상황을 접하고 이제야 글을 남겨본다. 이번 일로 심려하신 많은 분들께 일에 대한 오해가 깊어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쓴다"고 적었다.

"그 당시 해당 라이브 방송 도중에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댓글을 보았고, 그 기능으로 창을 열어서 제가 받은 모든 무물들이 공개적으로 보여지게 됐다. 창을 열고 나서는 그 질문들이 저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해당 질문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라방을 계속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정우연은 "무물의 질문으로 확인했을 당시엔 서로 관련 대화를 많이 나눴기에 대화의 연장에서 온 것이라 생각했고 그에 대한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 이것이 저를 공격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었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시에 이러한 질문이 공개적으로 보여졌다는 걸 알았다면 당시 함께 보고 계시던 분들께 빠르게 말씀드렸을 텐데 제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해 일을 크게 만든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 해당 배우들과도 이야기를 나눴고 오해 없으시길 하는 바람이다. 많은 염려해주신 것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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