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유해물질 조사'에서 납이 검출된 제품
다이소,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 리콜 관련 공지 올려
“이 제품 환불하세요”…납 범벅 ‘다이소 욕실화’ 리콜 실시
다이소가 판매한 욕실화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되어 자발적인 리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2개 제품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이 작년 10월부터 판매한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mm) 약 53,000 켤레와 ㈜바스존이 작년 3월부터 판매한 애니멀 욕실화 약 44,000 켤레입니다. 아성 제품은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바스존 제품은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아성과 바스존은 용인 YMCA를 통해 시중 유통되는 합성수지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발적인 리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구매처를 방문하거나 사업자에게 연락하여 환불이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24,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이 슬리퍼 환불하세요...납·카드뮴 기준 초과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이 작년 10월부터 판매한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mm) 약 53,000 켤레와 ㈜바스존이 작년 3월부터 판매한 애니멀 욕실화 약 44,000 켤레가 리콜 대상 제품입니다.
아성 제품은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바스존 제품은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아성과 바스존은 용인 YMCA의 시중 유통되는 합성수지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발적인 리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구매처를 방문하거나 사업자에게 연락하여 환불이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 받으라고 안내하였습니다.
“다이소 ‘이 욕실화’ 환불·교환 하세요” 납 기준치 초과
“납 검출됐다” 다이소에서 판매 중단하고 긴급환불 나선 제품
“다이소 이 슬리퍼 환불·교환하세요”… 납·카드뮴 기준 초과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