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비 남편 "승마 선수 출신".. 승마협회 "확인 불가"
"남현희 예비 신랑은, 여자"... 전청조, 사기전과 판결문 입수"
사기꾼? 여자? 과연....진실은
남 현희 이력 / 프로필
출생 국적 신체 학력 직업 소속 선수 해설 MBC (2021) 감독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 (2021~ ) 행정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가족 약혼자 전청조(1996년생, 2024년 1월 결혼 예정)
딸 공하이(2013년 4월 25일생)[2]
시작하며....
전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가 과거에 사기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이에 대한 온라인상에서 성별과 관련한 다양한 추측이 나왔는데, 판결문에서는 전청조가 남성 대신 여성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은 아직까지도 피해금을 반환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사기 등 3억원대 편취.. 징역 2년 3개월 확정
파이낸셜뉴스가 피해자 A씨로부터 제공받은 정보에 따르면 전청조씨는 2020년 12월에 사기 혐의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약 3억원 정도를 사기로 획득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1심에서는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확정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 A씨는 2019년 8월에 전씨로부터 해외 취업 관련 SNS 메시지를 받았으며, 이어 계약금을 요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사기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A씨는 경찰에 고소를 한 후에도 일부 금액만 되돌려 받았고, 이후에는 합의금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금액을 입금했습니다. 결국 배상명령을 통해 총 563만원을 신청했으나 아직까지 피해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피해자 A씨는 이 사건을 통해 다른 피해자들도 있을 것이라며 모든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요구하고, 전청조씨에게 사과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판결문엔 전씨가 남자로 행세했다는 내용 담겨
판결문에 따르면 다른 피해자들 역시 전청조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었습니다.
B씨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청조를 알게 되었으며, 전씨로부터 함께 집을 사자고 제안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B씨가 1000만원을 빌려주었으나, 전씨는 이를 변제할 능력이 없었으며 돈을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인 C씨는 전씨로부터 "친형제(오빠)가 물 관련 투자 사업을 한다"는 말을 듣고 300만원 상당의 투자금을 전달했습니다. 전씨는 이 투자금으로 50억원을 반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에 대한 능력이 없었으며 돈을 사용했습니다. 총 피해 금액은 3억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판결문 내용에는 전씨가 남성으로 행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더 큰 혼란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전청조씨는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씨와의 결혼 발표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는 재벌 3세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사기꾼? 여자? 예상했다”…남현희 연인 전청조 입열다
남현희와 전청조는 이전에 여성조선과의 동반 인터뷰를 통해 결혼 계획을 밝혔는데, 이를 계기로 전청조씨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전청조씨가 여성이거나 사기 행각을 했다는 등의 소문이 퍼져 나갔습니다. 남현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위 정보가 퍼진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청조씨는 이러한 루머에 대해 "사기꾼이다" 또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와 같은 댓글을 본다고 털어놨으며 "나는 괜찮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남현희와 그녀의 딸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가족이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명예 훼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또한, 모든 악플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하며 "소중한 사람을 내가 지켜야 한다.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면 내 자리에서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청조씨는 자신의 이력에 대해도 이야기했는데, 한국에서 승마를 시작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승마를 하다가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스무 살 때 호프집 사업을 시작하고 예절 교육 학원을 운영하며 글로벌 IT 기업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재벌 3세'라는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기를 꺼렸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씨에 대해 "어리지만 이미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이다. IT에 대해서도 모르는 게 없고, 정보력도 대단하다. 결정적으로 반한 건 사람을 움직일 줄 안다는 점"이라고 소개하며 두 사람이 함께 펜싱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남현희와 전청조는 이전에 결혼한 공효석과 이혼한 후, 함께 거주 중이며 남현희의 딸과 함께 시그니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남현희와 재혼' 전청조, 고교 시절 추정 인터뷰...'성별 의혹 급증'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의 과거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 등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자 고등학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글과 사진 등이 게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방영됐으며,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청조 학생은 말필관리를 두고 조별 회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긴 머리의 여고생인 전청조가 남현희의 결혼 상대자로 알려진 재벌 3세 전청조인지를 두고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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