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의 전청조, 신원조회 과정서 주민등록상 '여성' 확인

결별 통보에 '남현희 스토킹' 전청조 체포…모친이 직접 신고
'펜싱 남현희 스토킹' 전청조…"과거 사기 행각에 실형 전력"
전청조, 남현희 가문을 풍비박살 냈다…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까지 속였다
‘파라다이스’ 측 “전창조 혼외자 주장 사실무근, 법적대응할 것”

남현희의 전청조, 신원조회 과정서 주민등록상 '여성' 확인

26일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서 스포츠 스타 남현희씨의 모친 집에서 전청조씨가 스토킹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석방되었습니다.

전씨는 남씨 모친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았습니다. 전씨는 이별 통보 후 남씨의 모친 집에 머물고 있는 남씨를 찾아왔고, 이 사건을 남씨의 모친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씨를 체포한 후 신원조회를 진행하면서, 전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남씨를 스토킹 피해자로 인식하고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남씨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스마트워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씨는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한 후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석방되었으며, 남씨는 모친 집에서 직접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남씨와 전씨 모두 며칠간 잠을 못자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남현희씨와 전청조씨는 연인 관계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었으며 결혼 계획이 있었습니다. 이후 전청조씨에 대한 사기 및 의혹 등이 제기되었습니다.

전청조, 스토킹 혐의 체포…남현희 이별 통보에 母 찾아가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26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씨를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1시9분쯤, 전씨는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 어머니의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는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씨는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어갈 수 있느냐"고 주장하여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남현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후, 남현희의 어머니 집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기초조사를 거친 뒤, 오전 6시30분쯤 전씨를 일단 석방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가 3일간 식사와 휴식을 거의 취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추후 추가 조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현희와 전씨는 최근 연인 관계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결혼 예정이었지만, 전씨의 실제 성별과 사기 전력 등 여러 의혹이 나타나면서 사건이 크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악질 중 악질…전청조, '남현희 가족+지인'에게 투자사기 벌인 의심 행적 포착

전청조, 남현희와의 파혼 이후 투자 사기 의혹에 휩싸였으며, 남현희 가족 및 지인들을 비롯한 4~5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0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청조는 26일 오전 1시 9분쯤 성남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의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며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이러한 행동은 최근 남현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에 체포된 이후, 전청조는 고통을 호소하며 "3일 동안 식사와 휴식을 거의 취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오전 6시 30분쯤 석방되었습니다.

이어서 전청조가 남현희의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투자 사기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공개되어 충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남현희의 가족은 전청조의 경호원이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자 90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전청조에게 억대의 투자금 사기를 당한 4~5명의 피해자들도 함께 있었으며, 이들은 투자금 상환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이 투자한 금액은 1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남현희의 한 지인은 "전청조가 지난 5월 상장회사에 투자하면 1년 내에 이자를 포함한 투자금을 상환하겠다"고 확언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그 말을 믿어 억대의 돈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현희는 피해자들에게 "나도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