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민 학교까지 폭격…유엔 "학교 20곳 넘게 피해"
가자지구 '의료 완전붕괴' 임박…"중환자실 다 죽는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지속적인 갈등과 전쟁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요 이슈 중 하나입니다. 이 분쟁은 다양한 역사적, 정치적, 종교적 요인으로 인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최근에도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 배경 및 역사:
이스라엘의 성립과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그리고 1967년의 육일전쟁은 이 갈등의 중요한 역사적 이벤트입니다.
팔레스타인 지역과 예루살렘에 관한 종교적, 정치적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2. 현재의 상황: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에서 최근 발생한 충돌과 무력 충돌은 국제 사회에서 큰 우려를 일으켰습니다.
이 갈등은 다수의 이슈와 분쟁 지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3. 국제적 개입:
국제적으로, 다양한 국가와 국제 기구가 이 분쟁을 조사하고 중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엔, EU, 미국 등이 중동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기 위해 개입하고 있습니다.
4. 인권 및 인도주의 이슈:
이 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와 인권 문제는 계속해서 대중들과 국제 사회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5. 앞으로의 전망: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의 해결은 아직까지 미해결 상태에 있으며, 현지와 국제 공동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갈등을 해결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을 확립하기 위한 긴 여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현재의 상황 및 개발은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관련된 최신 뉴스 소스와 국제 기구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란민 학교까지 폭격....
가자지구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피해 머무는 난민캠프를 비롯한 민간시설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는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가 인근 폭격으로 피해를 보고 피란민 3명이 다쳤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4천명 넘는 피란민이 머물던 가자지구 중부의 마가지 난민캠프가 공습을 받아 최소 6명이 숨지고 UNRWA 직원을 포함해 수십 명이 다쳤다.
4.8㎞ 정도 떨어진 두 난민 캠프는 모두 학교를 피란민 대피소로 쓰는 곳이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3일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가자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습지대인 와디 가자 이남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는데, 두 학교 모두 와디 가자 이남에 있다.
UNRWA는 보고서에서 "가자지구 전역에서 UNRWA 시설 33곳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됐다"며"전쟁 시작 이후 시설에 있던 100명 넘는 피란민이 다치고 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지금까지 20곳 넘는 가자지구의 학교가 공습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필리페 라자리니 UNRWA 집행위원장은 "민간인의 생명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것"이라며 "가자지구에는 더이상 안전한 곳이 없다. UNRWA 시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가자지구 '의료 완전붕괴' 임박…"중환자실 다 죽는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날 보고서에서 가자지구 내 1차 의료시설의 60% 이상이 문을 닫았고 병원들은 전력·의약품과 각종 장비·인력이 고갈돼 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는 발전용 연료 부족으로, 병원들은 운영 중단을 막기 위해 가자지구 안에 남은 소량의 연료를 병원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내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의 경우 이주 초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로부터 1만600L(리터) 분량의 연료를 전달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수천 명이 피란해 있는 이 병원에는 이제 기껏해야 24시간 분량의 연료만 남아 있다고 국경없는 의사회(MSF)가 뉴욕타임스(NYT)에 전했습니다.
MSF는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환자 돌봄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간단히 말해 전력이 없으면 특히 중환자실·신생아실 환자와 인공호흡기 이용 환자를 비롯한 많은 환자가 숨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34_202310211123403468
가자지구 주택 30% 이상 파손‥학교 178곳 피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가자지구 곳곳이 포격에 폐허가 되면서 전체 주택의 30%가 넘는 약 1만 3천 채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분석한 팔레스타인 공공사업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무력 충돌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파괴된 가자지구 주택은 1만 2천845채로 집계됐습니다.
유엔 위성센터 확인결과 이스라엘군이 주민 대피령을 내린 채 공습을 집중한 가자지구 북부는 9백여 채가 완전히 파괴됐고, 4천여 채가 심하게 파손되는 등 지역 건물의 15%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이스라엘, 병원 이어 난민캠프까지 공습...유엔 ″안전지대가 없다″
피란민 학교까지 폭격…유엔 "학교 20곳 넘게 피해"
이스라엘 “최종 목표는 하마스 없는 새 안보체제”